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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허리아플때 통증은, 느껴지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빠르게 취해 줘야 합니다. 특히 허리에 이상이 생기면 전신의 기능도 조금씩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허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허리에 좋은 자세를 취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책상에 올바른 앉는 자세를 알아 보겠습니다. 의자에 공간이 약간만 남도록 등에서부터 엉덩이를 밀착하여, 상체와 하체가 직각을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 앉는 자세가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거나, 책상과 의자 높낮이가 자신의 체형에 잘 안 맞는 경우에는 높이 조절이 되는 의자나 발받이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앉는 자세 다음으로는, 등을 기준으로 하였을때 몸이 일직선이 될 수 있도록 고개를 최대한 뒤로 당겨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느샌가 틀어져 있거나 몸이 긴장되는 걸 느낄 수 있지만, 이것은 정상적인 증상이므로 허리에 좋은 자세라고 의식하며 계속 유지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허리아플때 허리에 좋은 자세는 서있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올바른 서있는 자세는 앉는자세와 마찬가지로 정해져 있는데요. 상체와 하체에 힘을 주어 곧게 펴고, 양 다리에 똑같이 힘을 실어 줍니다.

보통 청소를 할때 청소기를 돌리는 경우 자연스럽게 등이 굽어 허리아플때가 있는데요. 이는 허리 건강만 해치는게 아니라, 무게의 불균형으로 인해 몸이 결리거나 뻐근해지고, 피로감 등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양쪽 발에 동일한 무게가 실려 있어야 합니다.

허리에 좋은 자세로는, 긴 시간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게 되는 올바른 자는 자세도 무척 중요합니다. 얼굴을 바닥으로 하여 엎드려 잘 경우, 얼굴을 기대어 자게 되는 분들이 많은데,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천장을 바라보며 턱을 당겨주고 다리를 모아준 올바른 자는 자세를 유지하여 잘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허리에 좋은 자세를 충분히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세가 흐트러진다면, 체형이 삐뚤어진 상태일 수 있으니 짧은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하여 몸을 풀어주는 것도 허리아플때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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